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1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교육계 원로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교육계 원로인 전직 교육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과 교육계 원로들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교육 정상화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민주교육 △노벨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복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등 충북교육청이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교육계 원로는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에서 시작됨을 강조하고, 더 나은 충북교육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바뀐 교육 패러다임에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충북교육정책을 설계하고, 더 많은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충북교육의 길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계 원로인 전직 교육장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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