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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8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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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7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17회 임산부의 날(2022년 10월 10일)을 맞아 임신·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영유아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기간(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의미하는 이날은 임신·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임산부의 날 행사는 10월 5일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관람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리마켓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화관람은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5분까지 상영된다. 선착순 100명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영유아 가족들은 보건소 유선(☎054-339-7973~6)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다른 행사인 플리마켓은 완산근린공원에서 11:00 ~ 15:00동안 진행되며 영천제이병원 건강상담, 영천시소방서 태아생명지킴이 사업 안내, 유아동 용품, 액세서리 판매 등 여러 볼거리들과 즐길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영천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 영화 관람과 플리마켓뿐 아니라 10월에 보건소에서 하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많으니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적극 추진]

 

- 최기문 영천시장,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과 군부대 통합 이전 논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은 27일 영천시를 방문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통합 이전 대상 부대는 국군 및 미군부대 7개소로 전체를 통합해 민군상생 복합타운 개념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대구시 군사시설이전단장이 영천시를 방문한 것은 이달 초에 영천시가 후보지로 2~3개 추천한 것에 대한 검토 및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영천시는 군부대 주변 국방부 소유의 가용부지가 많아 부지 확보에 용이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이며 역사적으로도 전략적 요충지이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전자고 등 특성화고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많은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인구 유입과 지역의 장기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을밤 강변에서 영천별빛한우 구워 먹어요!"]
- 9월 30일부터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만나요!
-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영천별빛한우 20~60% 할인 판매
 -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 병행

2022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영천와인, 별빛시민, 영천별빛한우이다.

축제 첫째 날은 11시부터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리고, 저녁 5시부터 영천별빛한우 구이 축제가 시작된다.

이날 저녁 7시부터 퓨전국악(펫앤휴 영남지회), 초대가수 강민(영천시 홍보대사), 여성 3인조 전작현악팀(록시), 신나는 북 난타(일타고수 영천지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영천와인페스타와 콜라보하여 가을밤 야외 강변에서 한우를 구워 먹으며 재즈 공연과 함께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이용 한우고기는 20%, 불고기는 40%, 사골과 잡뼈는 50~60% 할인 판매하며, 관내 와이너리에 생산된 양질의 영천와인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재즈를 들으며 영천별빛한우를 구워먹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 보훈단체가족 한마음문화 행사 열어]
-보훈가족 위로․격려 및 보훈단체와 회원 간 화합 도모

영천시는 27일, 28일 양일간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만희) 주관으로 영천 지역 주요 관광지의 문화체험과 오찬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보훈단체가족 한마음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들 240여 명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영천전투 영상 시청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영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체험과 산림휴양도 즐겼으며, 영천한의마을에서는 족욕‧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영천의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

보훈가족들은 영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만나지 못해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을 나누고 오찬을 즐겼다.

김만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단체가족 한마음문화 행사가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와 회원 간 화합과 교류는 물론 보훈가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연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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