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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뉴질랜드 '힐링의 섬' 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 뉴질랜드 '힐링의 섬'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0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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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매력을 가진 나라
[걸어서 세계 속으로]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여행


오늘(1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60회에서는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편이 방송된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뉴질랜드.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의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힐링의 섬이다.

문화와 역사의 향기가 짙은 활기찬 북섬부터 순수한 자연의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남섬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다채로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가 펼쳐지는 뉴질랜드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모험이 펼쳐진다.

천개의 매력을 가진 나라, 뉴질랜드 속으로 떠나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여행


액티비티의 천국, 퀸스타운은 빅토리아 여왕에 걸맞을 만큼 아름답다하여 이름 붙여진 '남섬의 꽃'으로,

탁 트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번지점프와 루지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발상지이기도 해 겨울이 오면 특히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이곳에서 남섬의 시원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스카이다이빙과 스키, 눈썰매를 즐기며 짜릿한 여유를 만끽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구름을 뚫는 산'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 공원.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아오라키 마운트 쿡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하늘을 찌를 듯한 23개의 봉우리와 빙하, 그리고 만년 설원이 어우러져 남섬의 순수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산길을 트레킹하며 그림 같은 은빛 왕국을 눈에 담는다.

남섬 남동쪽 바다 끝에 위치한 오타고 반도.

보호 구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이곳은 특히 1만 마리의 새들이 터전 삼아 살아가는 곳이다.

그중 세상에서 가장 작다는 블루펭귄의 귀가 장면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여행


타우포 화산대에 속한 뜨거운 도시, 로토루아

활발한 지열 지대인 이곳은 부글부글 끓는 진흙, 분출하는 간헐천 등 경이롭고 환상적인 지열 현상을 볼 수 있다.

또 이곳은 이 땅에서 천 년간 터를 잡고 살아온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포후투 간헐천에서 지구의 생명력 넘치는 모습을 보고 마오리족 전통 공연과 지열로 익힌 마오리식 음식 ‘항이’를 맛보며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60회 ‘천개의 얼굴 - 뉴질랜드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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