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108억원, 영업이익은 40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61%가 빠졌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47% 크게 뛰어 올랐다.
하림은 "전년 동기 대비 생계시세(생닭 가격)가 상승하고, 품질 향상에 따른 판매 경쟁력이 향상됐다"며 "생산성·원가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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