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일본 첫 팬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지난 1월 30일부터 진행된 공식 팬클럽 선예매로만 약 5만 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이 기록된 것.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과 웨이크원과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뮤직 레이블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팬콘서트의 생중계로 만나고자 하는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전국 20여 개 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생중계 티켓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일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인 블룸'(Japanese ver.), '크러쉬'(Japanese ver.) 등 총 세 곡이 담긴다.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 가득한 감성을 드럼 앤드 베이스와 트랩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정식 발매를 앞둔 지난 8일 선공개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100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 12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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