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4'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페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양대 국제 광고제로 불린다.
금상은 '마약 검사 포스터(Drug Test Poster)' 캠페인이 차지했다. 드라마 포스터의 일부처럼 보이는 검사 스티커를 떼어내 마약으로 의심되는 술이나 음료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로 찍은 삼성전자의 '페이스(FAITH·신념)' 캠페인이 은상을 받았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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