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PEOPLE/김제현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PEOPLE/김제현 90년 '중앙시조문학대상' 수상한 중견 시조시인김제현"세 아들 위해 손수 도시락 싸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쓰는 시"현재 경기대 교수이면서 중견 시조시인인 김제현씨(51세)가 지난 연말 '중앙시조문학대상'을 수상했다. 30년 작가생활을 통해 우리 전통 정서를 현대 감각에 맞게 노래한 시조시인인 그는 또한 눈물겨운 부성애로 문단에 널리 알려져 있다. 5년전 아내와 사별한 뒤 세 아들의 도시락을 손수 싸줘가며 흔들리지 않는 가정을 지키려 애써온 그의 삶, 그의 시를 만나본다. 늙은 어부가 혼자 앉아 그물을 깁고 옛날 Queen | 양우영 기자 | 2020-01-12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