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도 마시안 해변의 아침 풍경이다.신비한 푸른 빛이 바다에 감돌고 있다.
강릉 안반데기에 수확을 앞둔 배추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안반데기는 국내 최대의 고랭지 배추밭이다.
해발 800미터 고지대 배추밭인 강릉 안반데기에 내리던 비가 그쳤다.안개가 능선을 타고 피어 올랐다.
강화도 창후항에 6마리의 철새가 날고 있었다.낮달은 그들의 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일찍 찾아온 철새들이 강화도 바다 위를 날아갔다.철새들과 함께 가을도 찾아 왔다.
전남 고흥군 홍원항의 가을 풍경이다.하얀 등대가 있고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강화도 화도면의 하늘을 수백마리의 참새가 날고 있었다.그렇게 많은 참새떼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합천 황매산의 가을 풍경이다.바람이 불자 억새는 파도처럼 일렁거렸다.
전남 신안군 자은도의 바다에 하루 해가 저물고 있었다.수평선에 섬이 하나 있었다.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에 아침이 밝았다.네 명의 염부들이 일터로 가고 있었다.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앞 저수지에 수 십마리의 학이 모여 있었다.좀처럼 만나기 힘든 진귀한 장면 이었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찾아서 갔는데 아침 운해가 드리워져 있었다.색감이 아름다운 사진이다,
초가을 경남 남해의 바다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하늘에는 달이 떠있고 바다에는 불을 밝힌 배가 한 척 있었다.
벼가 익어가는 강화도의 들판에 제비들이 모여 있었다.이렇게 많은 제비들을 목격한 것은 처음이었다.
지금은 사라진 소먹이는 아이의 모습이다.40년 전에 경남 고성에서 촬영했다.
가평 자라섬의 새벽 풍경이다.안개에 싸인 미류나무가 향수를 자아낸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앞으로 난 도로의 숲에 아침햇살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