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름다운 한국의 벚꽃길, 꽃비 맞으며 걸어요 아름다운 한국의 벚꽃길, 꽃비 맞으며 걸어요 더 늦기 전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벚꽃 마중 떠나자. 벚꽃은 한순간 피었다가 10여 일이면 속절없이 지고 만다. 꽃이 지면 아름다운 계절도 사라질 것이다.벚꽃 만개한 꿈길, 대전 대족산 황톳길 계족산 황톳길은 순환코스여서 어느 쪽으로 향해도 절고개에서 만나게 된다. 계족산성에 내려온 뒤 왼쪽 임도삼거리 쪽으로 가게 되면 1시간이면 절고개이고, 반대로 오른쪽 장동산림욕장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면 3시간 넘게 걸을 수 있다.산허리를 빙 돌아가는 길은 황토가 깔린 싱그러운 숲길이다. 산 전체 아웃도어 | 박소이 기자 | 2017-04-08 08:45 섬진강 꽃길 자전거여행, 더 늦기 전 꽃마중 떠나자 섬진강 꽃길 자전거여행, 더 늦기 전 꽃마중 떠나자 봄엔 꽃구경이 최고다.겨우내 움츠렸던 두 다리를 펴고 따사로운 봄 길을 따라 자전거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섬진강 꽃길은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이 길에 봄꽃이 만발했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요, 최고의 궁합이다.이른 봄부터 시작해 5월까지 구례 산수유마을에서 시작해 광양 매화마을, 그리고 하동 벚꽃 십리길로 환상적인 꽃길이 열린다.이렇게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꽃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이 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글·사진 유인근(스포츠서울 기자)노란 물감 흩뿌 아웃도어 | 박소이 기자 | 2017-04-01 05:53 그가 걸어가는 배우의 길 그가 걸어가는 배우의 길 연극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 공연장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꾼다고 한다. 조재현 역시 그런 배우 중 하나였고, 연극의 장, 대학로에 수현재컴퍼니를 설립했다.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겨울날. 수현재컴퍼니의 가장 꼭대기 층에 있는 그의 아지트에서 그를 만났다. 그가 직접 불을 붙인 화롯불 덕분인지 훈훈한 온기가 자리했다.강직한 분위기의 배우 조재현. 최근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하면서 그 이미지가 사르르 녹던 중, 초연 40주년의 연극 에 다시 등장한다. 1991년 처음 와 만나 첫 남자신인상을 받았 인터뷰 | 권지혜 | 2016-01-29 14:04 겨울감성 가득, 평창동 산책 한 바퀴 겨울감성 가득, 평창동 산책 한 바퀴 가나아트센터를 비롯한 수많은 갤러리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름 모를 야생화, 칠이 벗겨진 담벼락이 눈길을 붙잡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평창동. 평일 오후, 지친 일상을 탈출하여 겨울감성 충만한 힐링 스폿 평창동을 찾았다.진행·사진 최효빈 기자호기심이 많아 ‘핫 플레이스’라고 하는 곳은 전부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에디터에게 ‘평창동’은 낯선 동네였다. 잘은 모르겠지만 담이 족히 2미터는 되는, 주로 아침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의 배경이자 서태지와 같은 톱스타들이 사는 ‘부자들의 동네’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어쨌 라이프 | 최효빈 | 2016-01-28 13:4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