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부엌에 들어오면 고추 떨어진다는 무시무시한 말은 정말이지 옛말이다. 이 구시대적 발언을 믿고 싶은 남정네들이 아직도 있을지 모르지만 화목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는 이런 감정은 조용히 묻어두는 게 좋을 듯하다. 요즘은 부부가 맞벌이도 많이 하는 추세다 보니 집안일과 육아를 분담하는 문화가 젊은 부부들 사이에 당연시되는 풍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구처럼 아이들과 소통하는 아빠와 아이의 이야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달, 한경희 생활과학 공식카페(cafe.naver.com/haancafe.cafe)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슈퍼 대디’의 조건에 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2위로 남편이 육아에 동참할 때, 3위로는 아이와 친구처럼 잘 놀아주는 남편을 슈퍼대디로 손꼽았다.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무엇일까? 바로 힘들 때마다 센스 있게 도와주는 남편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한경희생활과학에서는 슈퍼대디의 무거운 어깨가 더 활짝 펴질 수 있도록 재미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슈퍼대디 선발대회’ 사진 콘테스트가 그것이다. 최고 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이벤트는 2등 5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3등 3명에게는 기름 없이 공기로 튀김을 튀기는 한경희 에어프라이어 바삭, 장려상 5명은 한경희생활과학의 인기 가전제품과 참가상 100명에게 한경희뷰티 솝베리 버블 클렌져를 제공ㅎ 응모방법은 간단하다. 육아와 가사노동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를 위해 활약하는 자상하고 센스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재미있는 사연을 한경희생활과학 홈페이지(www.iHAAN.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haankorea)을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