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5월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 말미에는 마지막회인 16회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오혜원(김희애 분)은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오혜원은 법정에서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 여겼다"고 고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때 이선재(유아인 분)는 참관석에 앉아 오혜원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오혜원은 그런 이선재를 보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오혜원이 법정에 선 것은 서한재단 비리에 연루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선재와의 러브스토리 결말이 어떻게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회는 5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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