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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김새롬, 거북목 증후군 진단받았다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 거북목 증후군 진단받았다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5.2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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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프로그램 출연해 잘못된 자세 교정
▲ 자료 제공= 코엔미디어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헬스메디tv ‘원더우먼’에서 거북목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28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3회에서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신체 밸런스가 깨져 고통 받는 부위, 척추관절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국희균 원장이 출연하여 MC 김새롬과 함께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과 디스크에 대해 분석하고 랭킹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척추관절 문제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을 알려주던 중 김새롬이 거북목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모델 출신으로 평소 걸음걸이와 자세에 자신이 있었던 김새롬은 충격적인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새롬의 워킹을 지켜보던 전문의는 “휜 허리와 굽은 등, 그리고 거북목 증후군이 의심된다”고 진단하며 병원에 가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고. 또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또한 국희균 원장은 “최근 척추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연령대가 매우 낮아지고 있다”면서 “심지어 4~5살 아이들에게도 척추질환이 발견될 정도”라고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그러한 현상에 대해 “TV, 컴퓨터, 스마트폰 이용”을 주 원인으로 꼬집으며 경고했다고.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척추 건강을 돕는 재활운동법을 직접 배워보고 여성들이 평소 신는 신발인 플랫슈즈, 하이힐, 통굽 슈즈가 척추관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3회는 오는 28일 밤 8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와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에 동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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