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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서부체리협회 여름 과일 '체리' 출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여름 과일 '체리' 출시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6.2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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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체리협회(www.nwcherries.co.kr)가 대표적인 여름 과일 ‘체리’를 출시했다.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미국 북서부 체리는 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북서부 지역의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타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진한 붉은 색상을 띄는 미국 북서부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씨를 뺀 체리 100g에는 최고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며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멜라토닌(Melatinin) 성분은 수면 각성 사이클과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만성 편두통이나 월경성 편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웰빙 과일 미국 북서부 체리로 건강과 미용을 모두 만족시켜보는 것을 어떨까? 미국 북서부 체리는 8월 중순까지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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