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외에 엑소·싸이·JYJ·빅뱅·씨엔블루·이영애 등 출연
김수현,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날레 단독 무대
배우 김수현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단독으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영화를 통해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아시아 40여개국에 생중계 될 정도로 화제다. 200억원의 투자액이 들어간 2시간30분짜리 대형 공연으로 약 3800여명이 참여해 하모니를 만든다.
국제 대회 개·폐막식은 웬만한 스타가 아니고서야 허락되지 않는 공간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와 팝 스타 리오나 루이스가 무대를 꾸몄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선 그룹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직접 '헤이 쥬드'(Hey Jude)를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개막식에는 김수현 외에도 엑소·싸이·JYJ·빅뱅·씨엔블루·이영애 등이 출연한다.
'김수현'(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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