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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비정상회담', 5.3%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거침없는 '비정상회담', 5.3%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정현
  • 승인 2014.08.19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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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비정상회담', 5.3%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사진=JTBC 제공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각 국의 청년들이 그들만의 개성을 살리며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리드하는 측면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행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각국 비정상들과의 절묘한 호흡도 지속된 시청률의 상승세에 한몫을 한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7회가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지난 7월 7일 첫 전파를 탄 '비정상회담'은 1회 1.8%, 2회 2.4%, 3회 3.3%, 4회 2.9%, 5회 4%, 6회 4.4%, 7회 5.3% 등 단 1회를 빼고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포함 기준으로 JTBC '비정상회담'은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5.9%, KBS2 '안녕하세요' 5.2%, MBC '다큐스페셜' 2.5%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 7회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11개국 패널들이 각국의 다양한 결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홍석천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했고, 에네스가 “한국의 어떤 결혼식에는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찍어 보낸다더라”고 한국식 결혼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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