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출연이 확정됐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과 박유천은 '감각남녀'에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 됐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지만 초감각적 능력을 지닌 한 여자가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감각남녀’는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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