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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7’ 편집에 시청자들 또 화났다
‘슈퍼스타K 7’ 편집에 시청자들 또 화났다
  • 정현
  • 승인 2015.09.2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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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슈퍼스타K 7’ 방송 캡처

'슈퍼스타K7' 편집에 시청자들이 또 다시 불만을 표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6회에서는 콜라보 미션 대결 결과 발표 후 라이벌 미션 대결을 펼칠 라이벌을 소개했다.

라이벌 대결 상대를 발표하던 중 앞서 아쉽게 탈락했던 케빈오, 클라라 홍, 박수진, 윤슬, 곽푸른하늘, 김민서, 이요한까지 7명이 추가합격자로 모습을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

이후 MC 김성주는 라이벌 미션 대결자들을 모두 발표했고 "잠시후 라이벌 미션이 시작된다"고 말한 후 광고가 이어졌다. 하지만 광고 후 나온 '슈퍼스타K7' 영상은 라이벌 미션이 아닌 다음주 예고 영상이었다.

'슈퍼스타K7' 방송은 중간광고 전에 다음 이어질 방송에 대한 예고 영상을 미리 보여준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빅매치가 예상되는 케빈오와 자밀킴 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예고 영상 뒤 광고가 끝난 뒤에는 두 사람의 라이벌 미션 영상이 아닌 다음주 예고를 방송했다.

앞서 '슈퍼스타K7'은 9월 10일 방송분도 어색한 편집과 고르지 못한 음향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당시 '슈퍼스타K7'측은 11일 보도자료는 통해 "'슈퍼스타K7' 4회 방송중 음향이 고르지 못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방송 마지막 부분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습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후 모든 재방송, 다시보기는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고 음향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또 다시 편집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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