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실버타운의 선택요소도 변하고 있다. 흔히, 노후생활이라고 하면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고 산책을 즐기는 시골전원생활을 꿈꾸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이라는 인식변화가 생기면서 전문 노인복지주거시설인 실버타운의 선택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실버타운의 입지조건으로 가장 많이 꼽은 첫 번째가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다. 시골 전원생활도 좋지만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교통이 불편하고 가족들과 자주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족과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노후 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실버타운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 논현 하버카운티 시니어타워는 도심형 장기임대 노인행복 타운으로, 보증금 제도를 통한 임대형 형식의 실버타운이다. 분양보다 임대형 보급에 더욱더 무게를 두고 운영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시니어타운 최초 한국형 수익공유시스템(Revenue sharing system)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생활비용 부담을 줄여주며, (주)ECMD(풀무원 자회사)가 운영을 맡아 친환경 로하스식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타워 內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여가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하버카운티 시니어타워에는 사우나, 스크린골프, 헬스클럽, 영화방, 노래방, 탁구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벚꽃축제 및 강화빙어축제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에 있다.
인천 논현 하버카운티 시니어타워도 남동구 논현동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인근 2Km이내에 월곶역, 소래포구역, 논현역 등의 지하철역이 위치해있고, 바로 인접해 있는 제3경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 시흥, 안산시의 접근성도 유리하다.여기에 지하철과 연계되는 대중교통의 편리성까지 고려하면 교통의 중심지라는 것이 입증된다.
아울러,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적십자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 인천길병원 등이 위치해있으며, 2020년에는 에코헤븐노인종합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며 시니어타워 내 전문요양서비스기관 시니어센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나사렛국제병원과는 업무협약을 맺고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 주변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남동 소래아트홀과 프리미엄아울렛 등 공원과 쇼핑센터가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과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도심에서 살아오면서 적응된 편리한 생활환경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도심형 실버타운을 선호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