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리드보컬 출신 임성은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혼을 고백했다.
이어 임성은은 "지난 몇년 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했기에 갈라서기로 했다"고 이혼 뒷 이야기를 덧붙였다.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활동 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으며, 2006년 돌연 은퇴를 결정했다.
이후 6살 연하의 남편 송모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생활하며, 스파사업에 매진해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아니 왜 이혼을? 아무튼 안타깝네요...", "무언가 숨겨진 뒷사연이 더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임성은은 1973년 9월 19일 출생으로 '영턱스클럽'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