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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아들 이유진, 아이돌 아닌 '그냥 배우'...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한 영화 재조명
이효정 아들 이유진, 아이돌 아닌 '그냥 배우'...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한 영화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08.1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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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액터스 제공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겸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 합류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영화 출연까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은 지난 2016년 마동석 최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화 속 이유진은 최민호와 서로 친형제처럼 의지하며서 가장 친한 친구 봉길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하며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서글서글한 연기력까지 두루 갖추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화 개봉 전 스틸 속 이유진은 어둑어둑한 거리 한 가운데서 오토바이에 앉아 있거나 상처 입은 얼굴로 서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든다. 이유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과 처절한 감정을 넘나들며 강렬한 연기를 선사한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극 속에 완벽하게 녹은 눈빛으로 많은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유진은 영화 개봉 후 다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출연한 마동석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본 마동석은 액션 베테랑이자 젠틀맨이라고. 그는 "정말 프로다운 분이다. 그러면서도 젠틀하고 부드럽더라"라며 '마블리'란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JTBC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유진이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극중 이유진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으로 분한다.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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