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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어패럴, 20~40대 여성 위한 ‘몬테비아 우먼라인’ 론칭
정원어패럴, 20~40대 여성 위한 ‘몬테비아 우먼라인’ 론칭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09.2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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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헨, 해리슨 테일러, 몬테비아 등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전문 브랜드로 알려진 정원어패럴이 20~40대 여성을 위한 ‘우먼라인’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우먼라인은 예비 신부를 비롯한 20~40대 전문직 여성들을 위한 여자맞춤정장, 여성예복으로 특별한 행사나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웨어를 제안한다.

특별한 날 한번만 입을 수 있는 드레스가 아닌 블라우스, 스커트, 슬렉스, 원피스, 코트 등 다양한 라인업과 고급스러운 소재, 심플한 컬러와 라인을 내세운 포멀한 의상들이다.

특히 기존 고가의 여성맞춤정장이나, 개개인의 체형을 고려하기 어려웠던 기성복 정장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먼라인은 디자인부터 소재 선택, 세세한 디테일까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제작되며, 제작 과정에서도 고객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조율, 변경 과정을 거쳐 완성되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옷’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시 다양한 디자인, 사이즈의 옷을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스타일링 조언이 가능한 스페셜리스트가 응대하고, 전문 테일러가 수정해준다는 것 역시 우먼라인의 가장 장점 중 하나다.

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다. 대여하는 의상도 맞춤과 같은 방식으로 개개인의 체형, 피부톤을 고려한 스타일링과 기호에 맞게 디자인, 원단 등을 조율할 수 있으며, 체촌, 체형 파악, 디자인 선택, 1차 피팅, 완성 피팅의 순서로 진행된다.

몬테비아 김태영 대표는 “요즈음 제대로 갖춘 여성복정장을 찾으려고 해도 체형에 맞지 않는 초고가의 외국 브랜드이거나 캐릭터스타일 여성복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시간이 지나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 라인과 핏이 살려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옷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여자맞춤정장 브랜드 몬테비아-우먼의 특징이다. 맞춤은 70만 원대부터, 대여는 50만 원대부터 가능하며, 론칭 이벤트로 대여의 경우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론칭한 정원어패럴의 여성복라인은 청담동에 위치한 몬테비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몬테비아는 ㈜정원어패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정원어패럴은 이미 14년 이상 맞춤 정장과 예복, 특히 턱시도에 대한 명성과 노하우를 쌓아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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