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감’이란 노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평창유감’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평창유감’ 관련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평창유감’ 논란은 사회적 이슈를 음악을 통해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다만 ‘평창유감’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 또한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평창유감’을 만든 이가 자신을 떳떳하게 드러내야 한다. 익명성 뒤에 숨은 비판과 폭로는 진정한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진심이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기 계기가 되길!”, “이러다가 짠하고 나타나는 노이즈 홍보전략 아닐까?”, “속이 다 시원시원~~”, “평창올림픽 공식 곡으로 지정합시다!?”, “정말 이 노래 들으니 우리나라 걱정되네” 등의 반응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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