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07:05 (목)
 실시간뉴스
식약처,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점검…전국·온라인 동시 진행
식약처,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점검…전국·온라인 동시 진행
  • 전해영
  • 승인 2018.03.2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등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에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배달음식점, 프랜차이즈 업체 등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간편식 제품과 프랜차이즈 업체의 조리음식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