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2분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며 4명의 사상자가 벌생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탑승했던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탄 A씨 등 여성 2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은 렌터카업체 소유 차량으로 블랙박스가 없어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음주사고는 아닌 것 같지만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QUEEN 최수연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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