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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찾을 수 없는 소화불량 기능문제를 의심해야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소화불량 기능문제를 의심해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10.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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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병을 치료하는 것을 쉽게 넘어 가면 안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나타나 환자를 힘들게 하는 병이라면 치료를 통해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은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병 중에 하나지만 만성화 되기도 쉽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모르는 환자도 많고 소화제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소화제는 효과가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지만 별다른 위장 내시경을 진행 해봐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 만성화되기 쉽다.

소화불량 치료방법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소화제일 것이다.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진단서 없이 쉽게 구할 수 있고 소화가 안 되는 문제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경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소화제 효과가 없을 때도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서울 용산점 김진석 원장은 “여러 검사를 통해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기능성소화불량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소화불량 원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위장의 신경적인 문제를 포함한 운동이나 근육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능성소화불량은 염증이나 궤양 등과는 다르게 내시경이나 일반적인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원인을 발견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위장공능검사와 같은 기능검사를 실시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위장의 기능문제를 진단하는 검사로 환자와 정상인의 위장상태를 비교해 문제를 찾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내 위장의 움직이는 힘은 좋은지, 위나 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이 양호한지, 위나 장의 연동운동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는지 등의 문제를 진단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진단을 통해 위장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소화불량 치료를 이끄는데 집중한다. 위장의 기능상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개선할 수 있도록 위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신물, 메스꺼움, 구역질 등의 증상 개선에 주력한다. 이는 주로 위편탕 등의 한약처방이나 경락신경자극치료 등이 적용돼 원인개선과 함께 동반된 다양한 전신증상 해소에도 힘쓴다.

김 원장은 “소화불량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협력도 진행되어야 한다. 치료를 진행한다고 나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재발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확한 소화불량 원인 치료와 함께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도 진행할 수 있다면 재발을 피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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