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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누룽지 피자·폭찹 스테이크…춘천 산중도사 신대식 셰프 ‘산중밥상’
[EBS 한국기행] 누룽지 피자·폭찹 스테이크…춘천 산중도사 신대식 셰프 ‘산중밥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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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겨울, 고립무원’ 3부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EBS 한국기행- ‘겨울, 고립무원’ 3부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오늘(5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겨울, 고립무원’ 3부가 방송된다.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흰 눈이 푹푹 내리는 겨울이면 산골짜기도, 외딴 섬마을도 고립무원이 되어버린다. 문명과는 한참 떨어진 머나먼 외딴곳. 첩첩산중, 두메산골, 오지라 불리는 그곳은 세상 어느 곳보다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준다.

<한국기행>과 함께 외지고, 험하고, 열악한 땅, 고립무원이 만들어 준 겨울 낙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겨울, 고립무원’ 3부는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겨울, 고립무원’ 3부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EBS 한국기행- ‘겨울, 고립무원’ 3부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강원도 춘천, 해발 600m 깊은 산 속에 셰프가 산다. 덥수룩한 수염으로 산중 도사를 방불케 하는 신대식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차가운 계곡물로 냉수마찰을 하고, 지게로 나무를 지고 가는 그를 따라간 곳은 그가 손수 지은 보금자리.

산에서 구한 황토와 나무로 집을 짓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온실은 이곳이 오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오지의 셰프가 자신 있게 준비한 누룽지 피자와 폭찹 스테이크. 산중에서 그가 직접 딴 각종 버섯이 들어가 그 맛이 더 배가 된단다.

오지에서 맛보기 힘든 화려한 요리에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지는데…. 과연 오지의 셰프가 차려낸 산중 밥상은 어떤 맛일까?

오지에서도 잘 먹고, 잘 산다. 오지의 셰프의 맛있는 이야기를 들으러 가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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