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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작년 이후 4번째"
우리은행, 3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작년 이후 4번째"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8.0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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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활용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등에 활용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3년 만기, 연 1.01%의 고정금리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우리은행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국제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우리은행은 사전 준비를 통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가이드라인(Sustainability Bond Guidelines, June 2018)을 충족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작년 2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글로벌 ESG 리서치회사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검증보고서도 받았다.

우리은행은 작년 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원화 ESG채권 2500억원을 발행했다. 이후 5월 4억5000만달러, 올해 3월 2500억원 어치를 발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현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친환경 및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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