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항도선사회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아 5개동(충무,한려,광림,만덕,동문) 총 70가구에 현금3,500만 원(세대당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수항도선사회에 소속된 도선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라며 지원해주었다. 

임형도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충무동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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