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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강진군 익산시 청송군
[지자체 투데이] 강진군 익산시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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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

 

강진군이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9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발굴에 힘쓴 기관 격려 및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21년도 지자체 합동 평가(20년 실적 –보호결정수급률), ▲기초생활보장급여 국고보조금 예산집행 실적,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생계지원사업 집행 노력, ▲긴급복지 ’21년 집행 실적 등이다.

강진군은 신규수급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하게 처리했으며, 복지대상자 보호를 위해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얻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생계급여 대상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군은 신규 수급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지난해 대비 약 400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으로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수급자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사업 예산집행 업무 등 과중한 업무에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로지 군민 복지만을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의 보상을 받아 뜻깊다. 앞으로도 여민동락의 마음으로 섬세한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20년 지역복지사업 중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및 기초생활보장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미래성장 이끌 신산업 국가예산 대거 확보]

익산시가 신산업과 SOC 분야 내년도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발전에 한층 더 속도가 붙게 됐다.

27일 시는 내년도 경제·SOC 분야 국가예산으로 2천1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확보 예산의 24%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국도대체우회도로 확충 예산 반영으로 익산을 교통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신지와 영만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확충 예산 26억8천만원(총 사업비 1,888억원)이 신규로 반영됐으며 서수 평장 간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318억원(총 사업비 3,175억원)이 확보됐다.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천888억원을 투입해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의 23번 국도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7.05km로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되며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과 군산 간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황등면 신기리와 금마면 동고동리를 잇는 서수 평장 간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와 맞물려 편리한 교통망 확충은 물론 기업 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지역의 미래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산업 분야 예산을 확보했다.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예산 20억원(총 사업비 83억원)이 새롭게 반영돼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 센터와 함께 지역의 신산업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XR 산업은 홀로그램과 가상(VR), 증강(AR)현실 등을 포함하는 기술로 미래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산업 분야이다.

앞서 시는 이달 초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운영을 본격화했으며 센터를 통해 XR 분야를 교육, 헬스케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활용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4차 산업과 연계한 최첨단 산업 안전체험 교육장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 37억6천만원(총 사업비 225억원)이 반영돼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시킨 실내형 산업안전체험 교육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내 뿐 아니라 충청, 대전권역 내 약 28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갈 경제·SOC 관련 국가예산이 대거 확보되면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이를 토대로 신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해 경제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청송군, 2021년 공모사업 26건, 196억원 확보]

금곡지구
금곡지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한 결과, 2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96억원(국비100억원, 도비20억원, 군비65억원, 민자1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는 청송군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추진체계를 신설하고(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공모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청송군이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점차 심화되어가는 국도비 공모사업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함께, 국도비 확보로 군 자체 재원 투자를 주민 선호가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지원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청송금곡지구)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옥외간판개선사업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군의 중장기적 발전과제 해결을 위해 한정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들이 결실을 얻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수준진단 우수기관 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수준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웹 접근성·호환성 수준 진단 평가에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등 홈페이지 사용자들이 신체적·환경적 조건에 제한 없이 웹사이트 정보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와, 홈페이지 접속 시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웹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지 등을 평가하였다.
 
청송군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미지 대체 문자 사용, 동영상 대본 제공 등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여러 차례 받기도 했다.
 
또한 도내 군 지역으로는 최초로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기기의 화면 해상도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서비스하게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홈페이지 기본 문자, 홍보창 이미지를 크게 확대 하는 등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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