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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7억, 들깨수제비&충무김밥…성남 분당 맛집 ‘대박 비결’은?
[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7억, 들깨수제비&충무김밥…성남 분당 맛집 ‘대박 비결’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2.2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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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25회에서는 △대박의 비밀 - 연 매출 7억! 들깨수제비&충무김밥 △소문 듣고 왔습니다 - 전남 함평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 땅두릅 가족의 반전 속사정 △떠나보고서 - '나홀로 힐링 여행'을 떠난 엄마?! 등이 방송된다.

◆ [대박의 비밀] 연 매출 7억! 들깨수제비&충무김밥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오늘의 대박집! 평일 점심이면 인근 직장인들로 거리두기를 제외하곤 만석이라는데….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들깨수제비와 세트처럼 붙어오는 충무김밥이란다! 주력 메뉴 두 가지로 연 매출 7억 원을 올리고 있는 대박집 주인장 엄순자 씨(63세)!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져 왔다는 엄순자 주인장. 지금은 아들 김선욱 씨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 1등 공신 메뉴는 바로 들깨수제비! 쫄깃하고 차진 식감을 위해 연구해낸 방법은 바로 냉동 숙성! 냉장숙성은 많이 들어봤지만 냉동숙성은 처음 본 제작진! 진짜 냉장으로만 숙성시킨 반죽과 수제비를 뜰 때 어떤 차이가 있을지 비교해본다. 

또한 들깨수제비의 부드러운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분유, 우유 등 여러 가지 연구 끝에 발견했다는 이 가루의 정체는?! 30년 넘게 요식업을 운영하며 변하지 않는 주인장의 철칙은 바로 정성으로 손수 만드는 것! 겉절이와 오이무침, 여기에 충무김밥에 나가는 오징어무침까지 오징어 내장을 직접 손질하는 수고로움까지 감수하고 있단다. 

실제로 시판되는 손질오징어와 차이가 있을지, 단골들에게 맛 평가를 부탁해봤는데…. 과연 그 차이는?! 들깨수제비와 충무김밥으로 연 매출 7억 원을 올리고 있는 대박집의 비결을 알아본다.

▷ 방송정보

= 미가들깨수제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황새울로335번길), 미가 들깨수제비 충무김밥 본점
- 오늘메뉴 : 들깨수제비 & 충무김밥
- 영업시간 : 매일 10: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TV방송정보 : 모닝와이드(7413회, 들깨수제비/충무김밥/쫄면) 출연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전남 함평

소문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열정피디! 이번 주 달려간 곳은 자연과 조화롭기로 소문 자자한 전라남도 함평이란다. 요즘같이 찬 바람 불 때 몸을 뜨끈하게 데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제보를 입수한 만성 피로 열정 PD! 득달같이 달려가 보는데! 그 정체는 바로 ‘해수 찜질’! 뜨거운 해수에 몸을 담그고 찜질 해주면 겨우내 몸을 움츠리고 다니느라 쌓인 피로가 싹~ 날아간단다~! 

피로 타파하고 배고파진 열정 PD! 주린 배를 붙잡고 소문 찾아 다녀보는데~ 때마침 들려온 반가운 소문! 함평에 오면 육회 비빔밥을 꼭 맛봐야 한다?! 그때! 손님들로 만석인 가게 발견! 40년째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 집 맛의 비결은 신선한 함평 한우 생고기와 주인장의 비법 양념장이라는데. 

한 그릇 뚝딱 해치운 열정 PD에게 사람들은 주포 한옥 마을을 꼭 들려보란다. 소문 난 명소 안 들려 볼 수 없지!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에 푹 빠진 열정 PD에게 한옥 민박 주인은 일손을 도와주면 한옥에서 하루 묵게 해준다며 특급 제안을 하는데! 한옥 전망대에서 일몰도 보고 준비한 음식도 나눠 먹으며 함평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 열정 PD! 과연, 겨울 함평의 매력은 어떨까? 함께 만나보자.

▷ 방송정보

= 신흥해수약찜 :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궁산리(석산로) 찜질방

= 전주식당 :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신기산길)
- 오늘메뉴 : 육회비빔밥
- 영업시간 : 매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TV방송정보 : 6시내고향(7391회, 육회비빔밥), 생방송오늘저녁(1258회, 한우생고기비빔밥/선짓국/돼지등뼈) 등 출연

= 윤슬 한옥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주포한옥길), 민박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땅두릅 가족의 반전 속사정

충청남도 금산군의 한 마을. 지금 이맘때가 가장 바쁘다는 3대 가족이 있다??? 바로 올해 72세의 박희경 씨네 댁이었는데... 30년 째 땅두릅 농사를 짓고 있다는 이곳. 기후 조건이 좋아서 땅두릅이 매년 풍년이라 밀려드는 주문에 하루 종일 코 박고 두릅 수확하기도 벅찰 정도라고.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는 허리 한 번 펼 새 없이 개미처럼 일을 하는 반면, 아들 내외와 손자는 체험하러 온 ‘객’마냥 여~유롭다?? 흡사 베짱이와 같은 모습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 내외 걱정에 땅이 꺼질 정도였는데... 여기엔 다 이유가 있다. 

대전에서 회사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들 동주씨. 갑작스런 위암 3기 판정에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것. 요양을 위해 3년 전, 부모님이 계신 금산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는데…. 며느리 또한 아픈 몸에, 임신까지 한 상황이라 쥐면 부서질까,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아픈 손가락이라고. ‘가족이기에….’ 다 알고 있고, 이해를 한다는 부모님. 

하지만 바쁜 때 손 하나 아쉬운 마음 또한 스멀스멀 올라오니 ‘가족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부모님 복장은 터지기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진 풍파에 더욱 단단해지는 땅두릅처럼, 지금 이 순간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더욱더 알게 됐다는 동주 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방송정보
= 새벽농장(땅두릅) : 충남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두지진밭들길)

◆ [떠나보고서] '나홀로 힐링 여행'을 떠난 엄마?!

결혼 11년 차, 7살·5살 두 아들을 둔 베테랑 주부이자 엄마인 김민수 씨의 연천살이 2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일상을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떠난 곳은 다름 아닌 경기도 연천군의 작은 마을! 

전직 플로리스트 실력을 뽐내 자신만을 위한 꽃꽂이 선물은 물론, 아이들 때문에 집에서 잘 해먹지 못했던 소울푸드 청국장으로 몸과 마음 든든히 채우는 한 끼까지~ 거기에 주인집에서 민수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있다?! 수십 년 세월을 견딘 아궁이에 장작을 때 직접 만든 초특급 보양식 대 공개! 두 아들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면서 간절히 원했던 '혼자만의 힐링'을 화면에 고스란히 녹여 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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