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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순천시 익산시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순천시 익산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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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2022 인구・청년 정책 추진]

 

-인구・청년 정책 각 분야 신규시책 발굴 및 지방소멸 대응 종합계획 수립

강진군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09년부터 시행했던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2020년에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신규 제정했다. 또, 인구정책 종합 시행계획 수립 근거와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2022년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창업청년 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은 강진군에서 창업해 임대료를 납부 중인 청년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 2021년 1월 1일 이후 산단 기업에 입사한 후 1년 이상 근속 중인 관내 거주 청년에게 1인당 100만 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강진품애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청년 신규사업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제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지원사업, ▲청년 창업 후속 프로그램 지원사업, ▲빅데이터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이 있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1년 11월 전문 TF팀을 구성해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과 연계하고 사회단체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착 인구 및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는 청년을 위한 많은 신규시책을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고 그것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운영]

 

-31일까지 읍면 순회, 천연클렌징, 주방세제 등 천연제품 만들기 등

강진군은 지난 14일 대구면을 시작으로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미교실은 거리 제한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관내 여성을 위해 강사가 직접 읍면을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회 취미교실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2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천연클렌징제품, 주방세제 등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 직장을 벗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는 여성친화도시 강진 조성에 기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찾아가는 취미교실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강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한 순천형 스포츠파크 조성 시동]

조감도
조감도

 

- 한 곳에서 스포츠 이벤트, 팀 전지훈련, 캠핑까지 한 번에!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내 체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 멀티형 스포츠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공공체육 시설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스포츠파크는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와 차박, 캠핑 등 가족친화형 여가활동이 한 장소에서 가능하도록 하여, 스포츠-관광-첨단 융‧복합 산업을 아우르는 순천시만의 특화된 스포츠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순천시는 현재 체육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30년이 경과된 팔마종합 경기장은 더 이상 확장이 어려운 과포화 상태로 체육과 여가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공공체육시설 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작년 4월부터 시행된 순천 스포츠파크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로 제시된 조성 부지의 적정규모(약330,000㎡)와 교통의 편리성 및 성장잠재력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의 후보지 선정 기준을 종합평가하여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체육단체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적정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후보지 선정에 편입되는 부지소유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두 번째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순천시 공무원 이천식 부장 ‘나무는 내 운명’ 출간]

 

- 오얏나무 천 그루를 심는다는 이천식(李千植) 부장의 나무 이야기

나무가 미안해서 죽으려야 죽을 수 없을 정도로 정성을 다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숨겨진 나무 이야기, 순천시 공무원 이천식 부장의 ‘나무는 내 운명’이 지난 22일 출간됐다.

2023정원박람회를 1년 앞두고 출간된 ‘나무는 내 운명’에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하면서 정성을 다해 나무를 구하고, 심고, 기른 나무 전담 팀장이었던 저자의 숨겨진 나무 이야기가 담겨졌다.

정원박람회장을 만들기 위해, 좋은 나무 한 그루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며 나무를 모으고 옮기고, 심고, 잘 자라도록 정성을 다해 키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모과나무 한 그루를 옮겨오기 위해 날마다 마을을 방문하다가 위험에 빠진 할머니를 구한 사연, 박람회장을 만들면서 매립형 말뚝지주목을 고안해 특허까지 받은 저자의 경험 등 다양한 뒷이야기들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천식 부장이 이번에 책을 펴낸 것은 순천시민들과 많은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또, 10년만에 개최하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이천식(李千植) 부장은 ‘오얏나무 천 그루를 심는다’는 이름에서처럼 나무는 운명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나무가 죽으려야 미안해서 죽지 못하도록 정성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나무를 돌봤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길가에 심어진 많은 나무 하나에서도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천식 부장은 “나무로부터 인생을 배웠고 나무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진심과 정성을 다해 나무를 대하며 오늘을 살아간다.”라며, “이러한 나무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어넣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년 전 정원팀장으로 근무했던 저자는 지금은 2023정원박람회 정원시설부장으로, 오늘도 정원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저자가 조성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익산시 농촌 관광객 10만명 유치 나선다!]

바람개비길
바람개비길

 

- 농촌관광 인프라 정비, 농촌체험·관광 결합된 상품 개발 
- 익산‘농촌관광 붐’주도, 10만명 관광객 유치
- 농촌 숙박·체험시설 정비 농촌관광 활성화 기대 

익산시가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농촌 관광객 10만명 유치에 나선다.

특히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농촌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019년 70억원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됐으며 그 일환으로 농촌관광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단장했다.

우선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했다. 수학여행, 가족, 동료, 친구,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수요자 니즈에 맞게 농촌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부권에는 위치한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시민들에게 피크닉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농경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체험관도 인기다.

서동농촌테마공원 동물체험관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총 30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2억8천8백만원을 투입해 자생식물원·체험공간·보타닉카페 조성, 에코캠핑장 조성 12개, 생태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식물학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농촌테마공원 인근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미륵산권역을 포함해 교육농장, 식물원, 농촌민박 등 농촌관광 상품으로 연계 가능한 자원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어 금강줄기를 중심으로 익산 공공승마장이 운영되고 있다. 3만9천여㎡ 규모의 부지에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용안생태습지 및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 길도 조성됐다.

주변에는 바람개비 길로 유명한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두동편백마을 등 농촌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마을만들기협의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4만명, 지역 외 관광객 6만명 등 총 10만명을 농촌관광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이 국내 최고의 농촌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안전 등 최적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며“이를 통해 농촌 관광 붐을 주도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 다시 가고 싶은 익산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 희망·비전의 ‘품격선거’ 당부]
- 지방선거 후보 예정자 네거티브 지역 이미지 실추 우려, 자제 촉구
- 재난지원금 지급·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경제 회복 총력 -

정헌율 익산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에게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공정한 품격선거를 제안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익산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네거티브 선거의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다.

정 시장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반적인 시정 현안과 추진 계획,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정 시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근 지역사회 불특정 다수에 전파되고 있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인 시정 현안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를 것을 대비해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전격 취소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치료 시스템을 강화했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6곳을 운영 중이며 소아 확진자를 위해 온누리 아동병원을 소아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같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택관리상담 콜센터를 대폭 확대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인당 10만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오는 26일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해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높인다.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소외되는 사각지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지원,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 노점상 재난지원금 지급 등 최대 규모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정 시장은“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와 골목상권 지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다가오는 선거에서도 익산시민을 위한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축제와 같은 건강한 품격있는 선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 주민 민원 해소 현장 행정 실시]
- 석탄동[신북, 용강, 간리마을] 가압장 설치, 수압개선 효과 기대

정헌율 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 시장은 22일 시의원과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석탄동 신북, 용강, 간리미을 가압장 설치공사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공사는 마을 내 상수도 집중사용 시간대에 수압 저하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공사비 5천만원이 반영되었으며 가압장 1동, 5마력 펌프 2대, 전기시설을 설치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압 유지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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