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제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오늘(23일) 오후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창원 성산구 성주동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이날 오후 3시4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400㎡와 기계설비 일부 등을 태우고 80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여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3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계가 과열돼 불이 주변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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