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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신안군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신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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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 준비‘ 순항’]

 

- 고흥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 26명 위촉
- 군민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행사로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48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추진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옥외행사로 10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식전행사, 입장식, 기념식, 명랑경기, 화합 한마당 등 순간순간 감동을 전하며, 고흥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인구 10만 비전 선포식’을 병행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인구 정책이 되도록 군민과 향우들의 힘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8기 처음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로 군민 통합과 화합을 통해 고흥의 변화발전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흥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에서는 김임진 고흥군번영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성공적인 군민의 날 행사를 위해 위원들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과 의지를 모아 나가자고 결의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 대학 3기 개강]
- 고흥의 역사·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13일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대학 3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고흥도자 그 흐름과 미래: 고흥 도자문화와 분청사기의 변천"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22일까지 10주에 걸쳐 도자 문화와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흥 분청사기와 도자 문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 강좌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섭외하여 강연을 펼치며, 이론과정 뿐만 아니라 선진지 답사와 도자기 제작 체험 등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황재훈 충남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도자 변천 과정과 종류”와 “선사시대 하이테크, 토기의 발생과 변천”이란 주제로 전국 최대 분청사기 가마터 밀집분포 지역인 고흥의 도자 연구성과를 되짚어 보고, 고흥 도자에 담긴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도자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지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나아가서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1년여 만 운영 재개]
- 도화면 하동마을에서 24개 분야 자원봉사자 65명 참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도화면 하동마을에서 구암리 5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5회를 맞은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출범과 함께 1년여 만에 재개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보일러·전기·수도·가스 점검, 주민생활과 관련된 농기계·가전·방충망 수리 등 24개 분야에 대해 귀향귀촌협의회 등 16개 기관·단체 약 6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봉사 내용으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한방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 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공영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사람의 손길이 항상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참된 봉사정신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시고, 봉사자와 어르신 모두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냈는데, 봉사단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침도 놓아주고 안마치료도 해주니 너무 행복하다”면서 연신 고마워하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는 도화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월 2회 이상 6개 읍면 18개 마을을 순회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2일 남양면 남양마을에서 남양리 2개 마을(남양, 기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2년 하반기 신안군 노인대학 개강]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대학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노인대학은 오는 14일 압해중앙노인대학을 시작으로 8개소가 개강하며,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교양강좌, 건강체조교실, 풍물교실,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 중순까지 12주간 매주 1회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학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시설 방역과 개인 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운영 재개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와 노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07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노인대학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9월 14일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 전국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건강하지 않은 식이, 스트레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세대 신안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하여 자기 혈관 숫자를 알려주고 정기적 검사와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무인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숫자를 바로 알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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