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2:30 (수)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27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별상(홍보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별상은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교육, 홍보 등 특정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경우에 선정된다. 고양시는 홍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홍보해왔다.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민원실에 송출했다.

또한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홍보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 SNS 홍보 서포터즈를 도입했다. SNS 홍보 서포터즈는 관공서 중심의 홍보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홍보를 주도해 시민 참여를 극대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포터즈는 현재 3기가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여 사업추진현황, 예산학교 교육, 제안사업 투표 결과와 함께 재정공시, 예산정보, 결산정보를 공개해 시의 재정현황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그 결과 시는 전년 대비 제안서 접수 건수가 90역 건 증가하는 등 시민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역점사업 실현 위한 정책제안 나서]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 참가, 정책제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특별 정책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25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민선8기 임원진 선출 후 시․군별 제안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간의 균형있는 공업지역 물량배정을 요청했다.

자유로는 주요 간선도로 중 전시간대 교통량 상위 10%의 상습정체지점이며,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요소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공업지역 총 물량의 0.6%에 불과한 근본적인 여건을 개선해야한다는 취지이다.

이날 고양특례시를 포함한 각 시․군의 정책제안은 경기도·중앙부처에 전달되어 수용여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에 선정된 것을 기회로 기업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양특례시, 내년도 예산에 민선8기 비전 담아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내년도 예산안이 전임 시장의 사업예산 삭감에만 치우쳐 있고, 정작 이동환 시장의 비전과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시 집행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민선8기 첫 본예산인 만큼 사전절차 이행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비 편성은 어려웠으나, 이 시장의 정책 실현을 위한 일종의 준비성 예산은 충실히 담았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목표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와 재정운용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2023년도 본예산은 이러한 재정혁신의 결과물이자, 앞으로 민선8기 비전과 전략 수행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된다.

■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
2022년 본예산(3조 723억원) 가운데 ‘교통 및 물류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불과했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 당시 도로, 철도, 대중교통, 물류 기반 등 도시의 동맥과도 같은 인프라 확충 예산이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이를 도시 경쟁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진단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그동안 재원부족의 이유로 미뤄왔던 대규모 도로 공사비를 새로 편성했다. 식사동-사리현IC 구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대로3-48호선 및 3-49호선 도로개설, 덕양과 일산간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호수로 확장, 일산IC 병목 해소를 위한 기하구조 개선 사업 등이 주요 사례다. 다만, 최소 300억원에서 많게는 6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에는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사업 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비용만 우선 반영했다.

철도교통 분야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분담금 215억 원, 인천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공동용역 분담금 5천만 원을 편성해 철도망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특례시 수준에 걸맞은 광역철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는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의 연구용역비도 이번 예산에 반영했다.

■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
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확충이 전통적인 개념의 SOC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일회성 행사경비는 점진적으로 축소하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은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예산안 조정심의 당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이 독특한 디자인에 더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유일한 분관이라는 이유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양시에도 글로벌 수준의 시립 박물관과 관광 인프라 조성을 주문한 바 있다. 내년도 예산에 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및 종합계획 수립 용역 2억 원과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타당성 용역 1억 원이 반영된 것도 이 때문이다. 

대체로 재정자립도가 높고 시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지자체는 자족기능 확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서 시는 자족기능 확충의 해법을 경제자유구역에서 찾고 있다. 지난 11월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로 선정돼 1차 관문을 통과한 시는 산자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비를 이번 예산에 반영했다.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문화콘텐츠, MICE, ICT 등 첨단산업과 함께 테슬라 기가팩토리 등 글로벌 기업 유치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내 벤처기업 지원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비 6천만원을 편성했다. 마이스 산업 요충지인 킨텍스와 광역교통 거점인 GTX 킨텍스역을 잇는 지하공간 복합개발도 추진하는 등 고양특례시의 경제지도를 새로 그리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 맞춤형 합리적 복지 지향, 복지예산은 더 늘어
고양시가 복지예산은 무조건 삭감하고 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합리적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불러온 오해라는 입장이다. 유사한 명목으로 특정인에게 이중삼중으로 지원하는 중복 예산, 수혜자의 재정력을 고려하지 않은 보편적 지원 예산 등은 정비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을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두텁게 지원하자는 것이 합리적 복지의 핵심이다. 다만, 복지예산의 복잡한 지원체계, 이해관계에 대한 내부조정의 한계 등으로 단기간 내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시는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하고, 합리적 복지의 로드맵과 정책수립 기능을 맡기겠다는 복안이다. 관련 예산으로 복지재단 설립 경기도 사전협의안 수립 용역비 2천 2백만원이 반영됐다. 

한편, 2023년 예산안 가운데 일부 복지예산의 조정이 있었으나, 복지분야 전체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7% 가량 늘어난 1조 2,619억원으로 편성됐다. 전체 예산의 42.1% 수준으로 13개 기능별 분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정부시책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이 주된 원인이지만, 시 재원의 의무매칭 비율도 늘어나는 만큼 필연적으로 시 자체 역점사업 추진의 제약으로 이어진다.

■ 기타 민선8기 신규사업 다수 반영
이 외에도 민선8기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주민 맞춤형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16억원 ▲선도단지 재건축 컨설팅 지원 10억원 ▲총괄기획가 지원 4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50년 빈도의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예산으로 배수펌프장 시설 보강에 79억원을 투입하고, 재원부족으로 미뤄왔던 삼송, 동산 지역 어린이공원 조성(65억원)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정책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시 관계자는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긴 하나, 대형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및 주민의견 수렴절차 이행과 어려운 재정여건 등으로 대규모 예산을 즉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공약사항 이행과 역점사업 관련 예산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민선8기가 지향하는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시민이 건강하게 즐기는 생활체육도시 만든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동호회, 초·중·고, 엘리트체육 연계
- 2023년 9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 장애인 청소년수영, 제트보드, 시니어 바둑리그 등 수상 풍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호인 클럽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엘리트 체육인 육성, 스포츠 인재 발굴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내년 9월에는 모든 연령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일상 
시는 일반인,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수요자 중심 생활 체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서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의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인을 위한 야외 생활체육교실 44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6개소, 어르신을 위한 실버교실도 8개소 운영한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를 추진해 8개 학교 실내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고양시 체육회는 야외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건강PT’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덤벨, 훌라후프 등을 이용해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시민 참여도 적극적이다. 야외 공원, 공공체육시설 48곳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방문수업도 이뤄진다.

고양특례시는 주민 맞춤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인프라가 다소 빈약한 지역에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이뤘다. 고양동운동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뀌었으며 관산근린공원에는 다목적구장이 조성 중이다. 또한 시는 지영동 일원 체육공원의 시설 개보수를 대규모로 진행 중이며 고양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던 국가대표야구장의 시설을 개선해 프로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시는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토지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우천 시에도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내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시민참여형‘고양 스포노믹스’실현
시는 내년 9월 15~17일‘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9월 22~23일‘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두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생활체육대회다. 시는 지난해 7월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전담 TF팀을 구성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문 엘리트체육을 연계 운영한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초등스포츠 45개교 89개 클럽, 고양시 전략종목 육성을 위한 G-스포츠 6개 클럽 30개 반,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운동부 42개 팀을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지원은 다양한 대회수상으로 이어졌다. 고양시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농구, 당구 종목에서 각각 종목별 종합 1위를 기록했고, 볼링, 댄스스포츠, 수영에서 다관왕 선수를 배출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연이은 입상으로 경기도가 전체 메달집계 1위를 차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 장애인 청소년수영·제트보드 금메달, 시니어 바둑리그 우승…수상 잇달아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청소년 수영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는‘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16세 이하부 경기에서 400미터 금메달, 100미터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염준두 선수는 올해도 대한장애인수영협회로부터 청소년 수영 국가대표로 잇달아 선발됐으며 지난 8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자유형 종목에서 은메달을, 혼계영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석권했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의 진흥을 도모하고 염준두 선수가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소속협회 후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 중이다.

지난 6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모토 서프 월드컵’ 제트보드 경기에서 고양시민인 김다운 선수가 우승해 동양인 최초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제트보드는 엔진이 탑재된 서핑보드를 타고 트랙을 완주하는 종목이다. 김다운 선수는 고양시를 빛낸 체육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양특례시는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에서 창단 첫해 신생팀으로 참여해 정규시즌 1위(11승3패)를 기록했고, 지난 11월 18일 챔피언결정전에서 2전 전승으로 통합챔피언에 올랐다. 

11월‘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는 30대부터 70대까지 고양시 모든 연령 팀이 경기도 대표로 내년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연령대별로 결승전에 오른 두 팀에게만 이듬해 경기도 대표로서의 전국 축구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렇게 전 연령대 출전권을 모두 획득한 경우는 고양특례시가 최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생활체육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 밝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는 좋은 친구와 같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지원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