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 주스 전도사로 시계를 누비는 조 크로스가 26일 방한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는 리부트(reboot)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조 크로스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FAT, SICK & NEARLY DEAD’를 통해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스를 통한 건강의 회복에 대해 알리기 시작했다. 조 크로스의 영화는 2011년 개봉하자마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의 인생을 바꿔놓았으며, 해외에서 다수의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받았다. 영화 개봉 첫 주에 100,000개의 후기가 생성되고, 공식 다운로드만 50만 건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 크로스는 지난 26일 영화 ‘FAT, SICK & NEARLY DEAD’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스 세미나, 주서기 시연회 등 한국에 머무르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 크로스는 주스를 마시며 건강을 되찾는 것을 ‘리부트(Reboot)’라 지칭하고 140kg에 육박하던 체중을 리부트를 통해 40kg 이상을 감량했으며, 약물에 의존해 증세를 완화해야 했던 ‘두드러기 성 혈관염’을 완벽하게 치유했다.
조 크로스는 리부트 재단을 설립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주스를 통한 리부트와 채식 위주의 식단을 권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조크로스는 현재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리부트 위드 조(Reboot with Joe)’를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6월 말에 한국어판으로 국내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