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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공연 뉴스
이 달의 공연 뉴스
  • 유화미
  • 승인 2017.04.2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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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 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 되었다. 이 작품은 20여 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고, 현재까지도 활발히 공연 중에 있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인 시카고. 뮤지컬 <시카고>의 영광의 주역들이 2015년 이 후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오리지널 오리지널 하는 이유가 있다!’, ‘끝나는 순간까지 박수를 멈출 수 없는 최고의 뮤지컬!’, ‘본 오리지널 공연 중 베스트!’ 등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2015년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공연.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벨마 켈리 역의 TERRA C. MACLEOD,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록시 하트 역의 DYLIS CROMAN,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지키는 베테랑 배우, 마마 모튼 역의 ROZ RYAN 그리고 압도적인 에너지로 미국 뮤지컬의 자존심을 지킨 16명의 앙상블들과 14인조 빅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또한, 벨마 켈리, 록시 하트, 마마 모튼, 빌리 플린 등 주요 배역 모두가 오직 단일 캐스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최고 기량을 지닌 오리지널 팀 배우들의 밀도 높고 짜임새 있는 뮤지컬 <시카고>의 진정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일시 5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1.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가족>

국립극단이 숨겨진 보석 같은 우리 근현대극을 발굴해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던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제 1회 국립극장 장막희곡 당선작으로 1958년 국립극단의 시공관(당시 명동예술극장) 초연 이후 59년 만에 귀환한다.
일시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장소 명동예술극장

2.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즉흥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관객과 배우들이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전형적인 즉흥극의 형식에서 한층 발전한 작품이다.
일시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3.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공연으로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의 모성,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안데르센의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시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소 아이들극장

4.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

마임이스트 매기 피터슨과 더글러스 맥클린타이어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콘서트 무대 위에 마임, 탭 댄스 등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유쾌하고 신선한 무대를 꾸미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퍼포먼스 공연 팀이다.
일시 5월 3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1997년, 50세 생일을 맞은 기돈 크레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발트 3국에서 온 23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크레메라타 발티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이 단체는 기돈 크레머의 음악적 영감을 실현시켜주는 동반자가 되었다. 올해는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20주년이다.
일시 5월 31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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