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라이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라 하면 단연 ‘YOLO(you live only once)’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는 힘들고 지치는 육아중의 부모라면 격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키워드다.
아이를 재우고 여유 있는 저녁식사와 영화 한편, 이런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YOLO라고 외치는 건 힘든 육아 중 그나마 현재를 즐기는 일이기에 즐겁게 아이와 함께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삶이며, 이는 아이를 낳았어도 도태되지 않았다는 위안을 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젊은 맘들은 나의 스타일을 살리는 멋진 쇼퍼백을 옆에 걸치고 우아하게 커피 한잔하며 아이와의 외출 또한 즐기려는 모습이 많아지면서 '누가 멨는데 이쁘더라' 하면 좀 불편하더라도 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면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육아가 한 달만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며 그런 멋진 여유 있는 아기와의 외출은 아주 잠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선배맘들은 너무나 잘 알기에 "단순히 멋을 위한 쇼퍼백은 추천하지 않는다" 라고 조언한다. 기저귀 가방은 절대로 멋만을 위해서 구매할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UNC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cuzy(쿠지)’ 를 선보였다.
CUZY(쿠지) 는 아기의 간단한 간식이나 음식을 외부 온도로부터 일정 시간 보호하여 Fresh하게 외출을 할 수 있는 쿨링(cooling) 기능과 컴포트 시크 (일상생활 속 편안함에 자연스러운 멋이 깃든 스타일) 한 디자인으로 가성비에 프리미엄을 더한 데일리 기저귀가방이다.
"이제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그냥 가방보다는 쿨링이 되는 기능의 가방으로 아기와의 외출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라며 UNC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