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가 가정폭력과 데이트폭력, 학교폭력으로 인한 스톡홀름증후군 증상 관련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분석상담사와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등 개설자격증종류에 무료강의 취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심리 상담센터나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와 학교폭력상담시설, 심리상담소 및 상담교육시설, 종교단체를 포함한 상담시설 종사를 희망하거나 다양한 심리상담 치료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학우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교육원 지원담당자의 설명이다.
가정폭력이란 대개 가정 성원이나 다른 동거인이 가정의 어린이와 어른, 배우자, 기타 사람들을 학대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 가정폭력 이라는 용어는 다른 식구의 고의적 행위의 결과로 재산, 건강, 생활이 위협을 받거나 해를 입는 사회문제를 가리키기도 한다. 데이트폭력이란 미혼의 연인 사이에서 한쪽이 가하는 폭력이나 위협을 말한다. 폭력적인 행위를 암시하면서 정신적인 압박을 가하여 권력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거나 언어폭력 등 비 물리적인 행위도 포함된다. 연인이라는 친밀한 관계의 특징상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데이트폭력의 재범률 또한 약 76%로 높은 편이다.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정의가 규정되어 있으며 학교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신체폭력과 언어폭력 및 금품갈취, 집단따돌림과 사이버따돌림, 성폭력 및 사이버폭력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스톡홀름증후군(스톡홀름신드롬)이란 심리학용어로서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비합리적인 현상을 뜻한다.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 혹은 동조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 나타는 심리학적 원인은 특히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가해자가 친절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피해자의 자아(ego)는 이를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가해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가해자의 폭력적 행동을 합리화하게 되는데, 이는 가해자에 대한 증오보다도 클 수 있다.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톡홀름 증후군의 사례에는 가정폭력(부모의 학대를 받은 아이는 낮아진 자존감을 부모에 대한 비이성적 애착 혹은 동일시로 해결하려함), 데이트폭력(연인 관계에서 폭력이 잦을수록, 애정 표현에서 더 큰 사랑을 느끼므로 관계를 쉽게 정리하지 못함), 학교폭력(폭력의 피해 원인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본인의 책임이라 생각) 등이 있다.
사회교육중앙회는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분야와 아동청소년 지도사 분야 총 20가지 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원격평생교육시설로써 사회공헌활동 취지 무료강의지원이므로 희망3과정까지 합격무관하게 무료수강지원 된다. 교재는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개강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추천인에 “ 사회교육 ” 입력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심리상담사분야 개설과정 중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는 내담연령별 기준한 과정이며 분노조절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는 심리유형별 특성화 되어있다. 미술심리상담사, 음악 놀이심리상담사는 심리치료매개별 구분되어 있으며 심리분석상담사와 명리심리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는 심리검사도구별 전문화된 과정이다. 아동청소년 지도사 분야는 독서지도사와 방과후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학습지도를 위한 과정과 인성지도사, 부모교육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등 인성교육에 전문화된 과정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