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오늘(28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체육인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전·현직선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체육인 자원봉사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평창·강릉·정선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를 지원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9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게임 및 아시안게임메달리스트를 비롯하여 체육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펜싱 오은석, 복싱 한순철 선수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전·현직선수 1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
체육인 자원봉사자들은 내년 2월 대회기간 동안에는 평창·강릉·정선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안내 및 주차 관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대한체육회장 공동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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