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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뛰어넘는 싸이코패스 성향 소유? 인두겁을 쓴 맹수가 배회한다면" 사연의 주인공 들여다보니...
"강호순 뛰어넘는 싸이코패스 성향 소유? 인두겁을 쓴 맹수가 배회한다면" 사연의 주인공 들여다보니...
  • 김선우
  • 승인 2017.12.0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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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두순/방송 캡쳐)


조두순이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6일 조두순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조두순의 과거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조두순은 과거 싸이코패스 검사 결과 29점을 기록한바 있다"며 "연쇄성범죄자들도 평균적으로 14.5점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라며 "부녀자 연쇄살해범 강호순은 이 검사에서 26~27점을 받은 바 있는데, 조두순은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두순이 출소한다면 인두겁을 쓴 맹수가 우리의 곁을 배회하는 격"이라며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는 국민들의 목소리 또한 이같은 우려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소자에 대한 관리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에, 법제도 개선을 통해 인력과 예산을 충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조두순에 거센 비난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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