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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지식인상’에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주영국 단장
‘세계신지식인상’에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주영국 단장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2.12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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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에 힘써

창의적인 발상으로 생산력 향산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에 주영국 충청북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이 선정됐다.

주영국 단장은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소방-경찰-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도입과 ‘소방차 우선차로’ 노면표시 설치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와 교통사고 저감에 따른 인적, 물적 피해를 감소시켰다.

또한 소방, 경찰, 우편집배원 등  고 위험직무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제도 개선과 순직, 공사상 소방공무원의 예우 및 처우를 강화했다. 또한 전국 4개 권역별 119특수구조대 신설로 전국 어디서나 육상 재난 30분 이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으며 국가산단별 6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성공적 개소 및 조기정착으로 특수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겨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영국 단장은 “세계신지식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도입은 오랜 공직생활동안 재난현장을 지켜보며 개선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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