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희망 공간인 ‘잡스(Job's)인천’이 1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잡스(Job's)인천’은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관공서가 아닌 시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오픈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잡스(Job's)인천’은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일자리지원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 일자리 소통공간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터디룸과 세미나실, 상담실, 휴게공간으로 꾸며지며 진로컨설턴트 3명이 상주, 빠르게 변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제공, 개인별 맞춤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전문가 위주의 특강 및 스터디룸과 동아리모임 장소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잡스(Job's)인천’은 구월동 로데오거리 내 링크126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평일 10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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