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에게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조두순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조두순의 싸이코패스 점수가 다시금 회자된 것.
조두순은 과거 싸이코패스 검사 결과 30점에 근접한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연쇄성범죄자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14.5점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로 알려졌다.
부녀자 연쇄살해범 강호순은 이 검사에서 26~27점을 받은 바 있는데, 조두순은 이를 상회하는 수준인 것.
누리꾼들은 조두순이 "사람 얼굴을 한 맹수"라며, 출소 이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를 미연에 대비할 법적인 제도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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