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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철도시설 안전확보 위해 5년간 7조 3천억 투입한다
노후 철도시설 안전확보 위해 5년간 7조 3천억 투입한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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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노후화된 철도시설에 7조 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에 따르면, 우선 내구연한이 경과되거나 성능평가 결과가 낮은 노후시설 개량을 위해 총 4조 1,093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안전성능을 확보키로 했다.

개통된 지 오래되고 운행밀도가 높은 수도권 전철구간과 서울·부산 도시철도 중 노후화된 궤도·전기·신호설비 등을 집중 개량하고, 노후 철도역사도 증·개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 1~4호선과 부산 1호선 등 개통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도시철도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신규로 국고를 지원(총 570억 원)함으로써 노후화된 시설을 적기에 개량할 계획이다.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철도이용자와 작업자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총 1조 2,194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내진성능 보강은 내년까지 모두 완료하고, 낙석·홍수·터널 내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와 작업자 안전을 위해 방호울타리, 건널목 안전설비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급곡선 구간의 선형개선을 통해 탈선사고도 예방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LTE) 등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철도시설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1조 4,554억 원을 투자한다. R&D를 통해 개발된 한국형 철도신호통신시스템을 개량시기가 도래한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한다. 또한 관제사의 휴먼에러 방지를 위해 철도관제설비를 고도화하고, 철도시설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철도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총 3,961억 원을 투입하여 역사 내 승강설비 확충, 방음벽 설치, 통로박스 확장을 추진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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