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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랩 노브라 티셔츠 ‘컴포티’, 탈코르셋 여성 향해 출사표
컴포트랩 노브라 티셔츠 ‘컴포티’, 탈코르셋 여성 향해 출사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5.2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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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를 패션으로 소화하는 셀럽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 란제리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이너웨어로는 노와이어 브래지어 혹은 브라탑처럼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보유한 ‘브라렛’이다.

브라렛은 ‘요즘 언더웨어 트랜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빠짐없이 거론되는 여성속옷으로, 최근에는 탈코르셋을 외치는 사회적 반향과도 맞물리면서 여성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제품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브라렛 전문 브랜드 컴포트랩에서는 이번에 아예 브래지어가 필요없이 입을 수 있는 완전 새로운 개념의 컴포티(COMFO-T)’를 개발해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당당히 표현하고자 하는 신여성들을 향해 새로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년간 여성 속옷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온 전문가들이 모여 완성시킨 컴포티는 일반 티셔츠와 똑같이 가벼운 외출복으로 간편하게 입고 다니며 노브라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티셔츠다. 이는 컴포티 안에 티와 분리된 볼륨몰드가 몸에 달라붙지 않고, 떨어지도록 설계된 덕분이다.

컴포트랩 관계자에 따르면, 컴포티 몰드는 티셔츠 안쪽에 있는 몰드 주머니를 통해 간편하게 넣고 뺄 수 있는 제품이다. 브라 전문가가 수십번의 샘플링 작업을 거진 끝에 다양한 가슴체형 및 사이즈에도 문제없이 착용이 가능하며, 예민한 부위인 BP도 티 안나게 가려준다.

특히 한낮 평균기온이 30도가 넘을 정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가슴 가까이 밀착된 브래지어가 덥고, 답답한 여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의상이라 할 수 있다. 몰드 주머니 소재 역시 통기성이 탁월한 망사로 제작되어 땀이 많이 나는 이들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티 몰드 사이즈는 FREE와 XL로 구분되며, 볼륨감의 차이만 있을 뿐 크기는 차이가 없어 반팔, 나시, 원피스 등 전제품에 호환 가능하다. 색상도 베이지, 화이트, 블랙 3가지로 구성돼 있어 비침 걱정 없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여 입을 수 있다.

한편, 컴포트랩은 국내 대표적인 속옷 브랜드부터 도매브랜드까지 다양한 언더웨어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아온 최선미 대표의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 여성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컴포트랩을 설립하였고, 국내에서는 취약했던 컴포트 스타일리시 언더웨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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