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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정치권에서 러브콜? ...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정치 안한다"
'개통령' 강형욱 정치권에서 러브콜? ...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정치 안한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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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경포 썸머댕댕런'에 참석해 세미나를 하고 있다. 2019.8.17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경포 썸머댕댕런'에 참석해 세미나를 하고 있다. 2019.8.17

 

반려동물 천만 가구 시대에 이른바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스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유한국당 영입 제안과 관련해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반려동물 정책자문단장에 강 훈련사를 영입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훈련사는 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정식으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이 아니며 그런 연락은 많이 온다"며 "어느 당이든 상관없이 정치는 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개, 고양이를 축산법상 가축에서 제외해 식용이 금지됐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동물복지와 관련한) 많은 것들이 좋아지고 발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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