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6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의 한 공사 현장에 서있던 15톤짜리 콘크리트 타설용 펌프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지만 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펌프카가 공사 현장에 도착, 정차해 작업을 준비하던 도중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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