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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위, 대구‧경북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생보사회공헌위, 대구‧경북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3.0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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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0여 명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 약국 앞에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이 판매처가 확보한 물량은 모두 250개로, 125명분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약 10만장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갖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 모두가 합심하면 지금의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매년 생명보험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재원으로 사회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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