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2일 동작구에 따르면 상도1동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11일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동거인 1명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했다. 입국당시 이 확진자는 음성이 나왔고 동거인은 양성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인 9일부터 마른기침 증세가 있었으며 11일 숨이 가프고 흉통, 편두통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곧바로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했으나 흉통으로 인해 보라매병원으로 119 이송되어 검체검사를 받았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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