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한자릿수인 8명이 추가되며 총 610명으로 늘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610명으로 집계됐다.
새 환자는 발생원인별로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6명이고,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1명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에서 4명이 발생했고, 도봉·은평·동작·송파구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0시 대비 신규 환자수는 이날까지 4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해 진정세를 이어갔다. 앞서 10일에는 전날보다 7명 늘었고, 11일과 12일에는 각각 5명씩 증가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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